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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태희 얼음찜질, “보기만 해도 더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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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17:11
2013년 6월 13일 17시 11분
입력
2013-06-13 17:09
2013년 6월 13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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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토리티비 제공
‘김태희 얼음찜질’
배우 김태희의 얼음찜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측은 최근 장옥정(김태희)의 중전 즉위식 비하인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대례복을 입은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무게가 상당해 보이는 가채를 쓴 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극 의상은 현대극보다 가짓수가 많아 덥기 마련이다. 특히 신분이 높을수록 갖춰 입어야 할 것들이 많다. 중전 즉위식에서는 옷을 더 많이 입을 수밖에 없다.
김태희는 중전 즉위식 촬영 당시, 30도를 넘나드는 더위 때문에 힘들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스태프들이 김태희에게 얼음주머니를 갖다 대며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드라마 한 관계자는 “김태희 씨가 더위에도 공들인 대례복 복장이 망가질까봐 휴식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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