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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사랑 공식입장, “유감스러워… 법적 대응 고려 중”(전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4 14:02
2013년 6월 14일 14시 02분
입력
2013-06-14 13:34
2013년 6월 14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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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알플래닛
배우 김사랑 측이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결혼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사랑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결혼 확정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김사랑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고 한다”며 “추측 보도에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법적 대응까지 고려 중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 ‘박지성과 김사랑이 오는 9월 결혼을 할 것이다’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가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다음은 김사랑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우선, 금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김사랑 씨의 결혼 설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밝혀드립니다.
기사에 언급된 바와 같이 오는 9월 결혼 확정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김사랑 씨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지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확인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 결혼에 대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추측 보도에 김사랑씨 본인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며, 향후 법적인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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