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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배신자 사위, 위기상황 몰리자 장인에게…‘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4 16:26
2013년 6월 14일 16시 26분
입력
2013-06-14 16:21
2013년 6월 14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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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배신자 사위
조연우 배신자 사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조연우가 1박 2일 동안 처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연우는 장모가 “사위 있을 때 같이 버려야겠다”며 장인의 쓸데없는 물건들을 정리했고 현관문 앞에 버려놓았다. 이에 대해 장인은 “집 앞에 있는 거 뭐야?”라고 발끈했고, 두 사람이 버린 물건들을 가져오며 하나씩 살폈다.
그러면서 장인은 “물건을 버리면 안된다”고 반발했고, 이에 조연우는 장인 앞에서 맞장구를 치며 “저는 버리면 안될 것 같다고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다. 이건 좀 안될 것 같더라. 제가 안버리려고 했는데”라며 눈치껏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연우 배신자 사위 등극이네”, “조연우 배신자 사위 장인 어른에 아부하는 실력 남다르다”, “그래도 귀엽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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