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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심경 고백, “비밀 많은 건 병… 숨길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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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17:53
2013년 6월 14일 17시 53분
입력
2013-06-14 17:28
2013년 6월 14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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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재희 트위터
‘김경란 심경 고백’
방송인 김경란이 열애 인정 후 심경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김경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정민 목사의 글을 리트윗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민 목사는 트위터에 “살아가면서 비밀이 많아지는 것은 내가 더 신비스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더 병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맑은 영혼은 감출 것이 없고 건강한 관계는 숨길 것이 없습니다”라고 올린 바 있다.
앞서 지난 13일 김경란은 배우 송재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터라 이러한 리트윗이 그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경란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당당하다”, “멋지다”, “김경란 심경 고백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란 송재희 양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을 인정,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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