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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손목시계, 신용카드보다 얇은데 15년 사용?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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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6-15 13:52
2013년 6월 15일 13시 52분
입력
2013-06-15 12:27
2013년 6월 15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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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손목시계
‘미래형 손목시계’
미래형 손목시계가 곧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 시계제조회사 센트럴 스탠다드 타이밍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인 CST-01을 올해 연말 시판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손목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두께다. 0.8mm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임을 자랑한다. 또한 잘 구부러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를 사용, 손목에 맞도록 모양이 조절할 수 있다. E북에 사용되는 전자잉크로 숫자를 표시하기도 한다.
이 시계는 한 번 충전에 한 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무려 1만 번을 재충전 할 수 있어 15년은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미래형 손목시계’를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디자인이 조금 아쉽다”, “많이 팔릴지는 의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시계는 4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10달러(약 12만 원)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센트럴 스탠다드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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