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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5 금지곡, 절대 부르면 안 된다는 곡 알고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5 13:52
2013년 6월 15일 13시 52분
입력
2013-06-15 12:55
2013년 6월 15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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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5 금지곡
슈스케 5 금지곡
슈스케 5에서 부르면 안 되는 금지곡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Mnet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 5) 제작진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등을 포함한 21곡의 금지곡을 공개했다.
21곡의 곡 리스트는 대부분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선호하던 곡들이며 시청자들에게도 친숙한 곡이다.
이 같은 리스트에 대해 이선영 PD는 “오디션 지원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노래들이다”라며 “심사위원들이 노래를 반복해 듣다 보면 분별력이 떨어진다”고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심사위원들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개성있는 참가자에 시선이 쏠린다”고 밝혔다.
실제로 곡 리스트에 있는 곡 들은 지난 시즌에서도 많이 불리던 곡들이다. 특히 로이킴과 정준영이 부른 ‘먼지가 되어’는 이번 예선에서도 많은 남성 출연자들이 선호하던 곡이다.
‘슈스케 5 금지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스케 5 금지곡 생길만 하다”, “슈스케 5 금지곡, 좋은 곡 들을 수 없겠네”, “슈스케 5 금지곡, 슈스케에서 많이 듣긴 했던 곡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 5’는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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