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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킬, ‘히든싱어’ 판정단 전원 기립…쇼킹 가창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6 11:29
2013년 6월 16일 11시 29분
입력
2013-06-16 11:29
2013년 6월 16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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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킬. 사진출처=JTBC ‘히든싱어’
'히든싱어' 왕중왕전 A조 경연에서 '김경호 모창 능력자' 원킬(26·소울하모니)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는 상금 1000만원을 놓고 벌이는 14명의 모창능력자 중 7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중 A조 '박상민 모창능력자' 김영현, '김건모 모창능력자' 최동환, '박정현 모창능력자' 오하늘, '조관우 모창능력자' 강남순, '김경호 모창능력자' 원킬이 출연해 원킬이 총 233표를 획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A조 첫 번째 순서였던 '원킬'은 김경호의 '비정'을 불러 김경호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김경호는 원킬에 대해 "완벽했다. 숨은 보석을 찾은 것 같다"고 입이 닳도록 칭찬했다.
이어 원킬은 소찬휘의 'Tears'를 불렀다. 원킬이 "내 목소리로 'Tears'를 부르겠다"고 말한 뒤 전주가 흐르자마자 객석은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평가단들은 거의 다 기립했고, 원킬이 시원한 창법으로 뽑아내는 노래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B조('김종국' 김병수·'이문세' 안웅기·'백지영' 박해영·'김종서' 이현학·'바비킴' 폴송) 중 2명의 모창능력자 무대가 펼쳐졌다.
오는 22일에는 B조 3명과 '윤민수' 김성욱·'이수영' 우연수 등 C조 4명의 경연이 펼쳐진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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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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