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베이글녀 비법? 아들과 막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6일 16시 50분


미란다 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미란다 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톱 모델 미란다 커가 완벽한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요가와 춤, 그리고 아들과 함께 하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몸매 비결에 대해 "평소 요가를 즐긴다. 그리고 집에서는 음악을 틀어놓고 아들과 함께 막춤을 추고 스쿼트도 즐긴다"며 색다른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미란다 커는 "즐기면서 하다보면 시간도 빨리 가고 운동도 되고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리포터 에릭남이 "한국에서 '베이글녀'로 불리고 있다"라고 하자, 미란다 커는 "베이글 같은 얼굴을 말하느냐?"면서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베이글녀는 아기 같은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칭한다"는 에릭남의 말에 미란다 커는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나갈 때 패션은 어떠냐?"는 질문에 미란다 커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미란다 커는 이어 "아들과 공원에 가면 편하게 간다. 대신 일할 땐 과감함 패션을 즐긴다. 창조적인 옷으로 많은 것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방한한 미란다 커는 15일 tvN 'SNL 코리아'에 등장하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배우 이범수와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호흡을 맞춰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코믹하게 패러디해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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