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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샵 이지혜-서지영 화해? “11년만에 잡은 손 놓지말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7 11:23
2013년 6월 17일 11시 23분
입력
2013-06-17 08:29
2013년 6월 17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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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트위터
남녀 혼성그룹 샵(서지영, 이지혜, 장석현, 크리스)이 11년 만에 재회했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11년 만에 넷이 모였네요. 오래 걸렸지만 다시 잡은 이 손, 이젠 놓지 않을 거예요"라며 "사랑한다. 석현이, 지영이, 크리스. 아주 좋아! 대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4명의 멤버가 한 자리에 모여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샵의 멤버였던 서지영, 이지혜, 장석현, 크리스가 다정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녀 혼성그룹 샵은 1998년 데뷔해 인기를 누리다가 2002년 멤버 서지영과 이지혜의 불화 등의 이유로 해체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지혜 서지영, 이제 화해한건가", "이지혜 서지영, 함께 있으니 보기 좋네요", "이지혜 서지영, 진짜 화해한 분위기", "이지혜 서지영, 다시 샵으로 활동해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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