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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너목들’ 이종석, 쩍벌 ‘매너다리’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7 16:20
2013년 6월 17일 16시 20분
입력
2013-06-17 14:22
2013년 6월 17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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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매너다리’. 사진=웰메이드스타엠
배우 이종석의 일명 '매너다리'가 화제다.
17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은 이종석의 다양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키 큰 이종석은 상대역인 이보영과 시선이 맞지 않자 다리를 벌려 시선을 맞추는 등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종석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대신해 반사판을 들어주고, NG에도 특유의 애교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종석 ’매너다리’. 사진=웰메이드스타엠
특히 이종석은 촬영 감독을 따라다니며 "예쁘게 찍어달라"고 애교부리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이종석 매너다리, 훈훈하다", "이종석 매너다리 센스 있다", "이종석 매너다리를 보니 박수하가 또 보고 싶다", "이보영을 배려한 이종석의 매너다리, 대박", "매너다리는 역시 이종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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