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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18일 두산-롯데전 시구…“두산팬인데 영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7 17:36
2013년 6월 17일 17시 36분
입력
2013-06-17 16:38
2013년 6월 17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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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신인가수 백아연이 시구자로 나선다.
17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 백아연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백아연은 "평소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서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다"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백아연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최근 미니앨범 '어 굿 보이(A good boy)'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백아연의 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아연 시구, 기대할게요", "백아연 시구, 장마라는데 취소될까 걱정이네", "백아연 시구한다니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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