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양현석 주식가치 ‘1927억6000만원’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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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9일 07시 00분


연예인 주식 부자들의 주식가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가 하락의 영향이다.

17일 종가 기준으로 유명 연예인들의 주식지분 가치를 평가한 재벌닷컴 조사 결과 평가액이 1억원 이상인 연예인 주식 부자는 모두 10명이었다. 이 가운데 1위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927억6000만원으로 올해 들어 13.5%가 하락했다. 2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연초 1950억2000만원에서 이날 1401억2000만원으로 줄었다.

‘욘사마’ 배용준의 경우 같은 기간 254억9000만원에서 348억2000만원으로, 93억3000만원이 늘어 연예인 억대 주식부자 중 유일하게 보유 주식가치가 상승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 양수경, 방송인 강호동과 신동엽 등의 보유 주식가치도 떨어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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