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서인국이 잠정하차한 자리에 강타가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강타는 '나 혼자 산다'에 새롭게 합류해 연예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30대 싱글남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론칭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기존 멤버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투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타는 18일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타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17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서 생활하는 연예인 싱글남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현재 '기러기 아빠'인 가수 김태원과 배우 이성재, 미혼의 노총각인 가수 데프콘과 배우 김광규가 고정 출연하고 있다. 서인국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 등 스케줄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잠정하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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