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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1월 영국서 박지성 경기 혼자 관람…열애 이때부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9 11:21
2013년 6월 19일 11시 21분
입력
2013-06-19 10:31
2013년 6월 19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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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지 트위터)
축구스타 박지성(32·QPR)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28)가 과거 혼자서 박지성의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화제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국에서 박지성의 경기를 관람한 것을 인증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직관이 제맛"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홈 경기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앞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김민지 아나운서는 QPR과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풀타임 출전했으며, QPR과 토트넘 핫스퍼는 0-0으로 비겼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올리며 "왜 셀카 밖에 없냐고요?"라며 "혼자 보고 왔거든요 혼자"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지성-김민지, 이때부터 만나고 있던 건가", "박지성과 김민지, 어떻게 만나게 된 걸까?", "김민지 아나운서 부럽다", "박지성과 김민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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