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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발목부상’에 당분간 6인조 활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9 14:49
2013년 6월 19일 14시 49분
입력
2013-06-19 14:47
2013년 6월 19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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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이 멤버 나나 부상으로 당분간 6인 체재로 활동한다.
나나는 19일 오전 있었던 MBC뮤직 ‘쇼 챔피언’ 사전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1.2m 높이의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고, 1차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통증을 계속 호소해 정밀검진을 받았다. 검진결과 모든 검사 후 골반 쪽 타박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나나는 즉시 입원했다.
이에 따라 나나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회복에만 신경을 쓰기로 했으며 애프터스쿨은 나나가 빠진 6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검사결과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으나 통증이 지속되는 등의 이상 징후가 발견된 만큼 나나의 건강을 위해 모든 활동은 취소하고 당분간 안정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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