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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해명 “친분 과시란 표현, 상처돼”…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9 17:23
2013년 6월 19일 17시 23분
입력
2013-06-19 17:18
2013년 6월 19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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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준희 미투데이
‘고준희 해명’
배우 고준희가 ‘친분 과시’라는 보도에 발 벗고 해명했다.
고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 일정을 조정했다는 게 아니고 (고)현정언니 세트 촬영 때 가려고 현정언니 매니저와 드라마팀 스케줄 상황 기다렸다는 얘기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떤 기자님이 친분 과시라고 기사를 내셨는데… 너무 상처 되네요. 응원도 못하겠어요. ‘여왕의 교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준희는 이날 미투데이를 통해 고현정에게 밥차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이목이 쏠렸고, ‘고현정과의 친분 과시’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고준희 해명’에 네티즌들은 “오버 아니야? 과시라는 표현 자주 나오던데”, “고준희 씨 예민하네요”, “고준희 해명 충분히 이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와 고현정은 지난 2006년 인기리에 방영된 ‘여우야 뭐하니’에서 자매로 열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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