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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태희 비 언급, “편견을 버려야하는 것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9 18:32
2013년 6월 19일 18시 32분
입력
2013-06-19 18:19
2013년 6월 19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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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쿠팡
배우 김태희가 연인인 가수 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태희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서 연인 비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사랑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태희는 “남친은 잘 만나느냐?”라는 질문에 “네.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생각한다”라며, “주위 사람들이 하는 평판은 잘 믿지 않는 편이며 편견을 버려야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희는 “‘결혼을 통해 좋은 남자를 낚아채서 신분상승을 한다’는 건 나쁜 생각인 것 같다. 그냥 사람 한 사람,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그 사람과 서로 끝까지 아끼며 사랑하는 게 결혼의 키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아직 결혼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태희 비 언급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비 언급, 직접적으로 한 건 아니네”, “김태희 비 언급 조심스러워 보인다”, “김태희 비 언급 흥미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1월 군복무 중인 비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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