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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나 “뮤비서 가슴 노출, 너무 야해 편집”…수위 어떻기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0 14:47
2013년 6월 20일 14시 47분
입력
2013-06-20 14:33
2013년 6월 20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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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나 새 앨범 티저 이미지/플레디스 제공)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애프터스쿨 나나가 새 앨범 속 노출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최송현과 김진수,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나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지는 노출과 관련해 "내가 생각보다 되게 보수적이다. 보수적이라 짧은 옷도 안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 나나는 "이번 앨범이 굉장히 야하다. 티저 사진을 찍는데 내가 뒤태를 다 노출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앞을 다 노출하고 손으로 가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경쟁심이 생겨 유이 등 다른 멤버들이 같이 노출하려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나나는 "다른 멤버들은 의외로 보수적이고, 나만 프리하다"고 답했다.
나나는 "그런데 (뮤비 노출신이) 너무 야하게 나와서 다 잘렸다. 회사에서 아직 나를 어리고 도도한 콘셉트로 잡아서 앞 뒤판 다 까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리지는 "근데 한 번 까기(?) 시작하면 잘 까지더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 노출 장면에 대한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나 노출 장면 찍었어? 헉", "나나 노출 장면 궁금하다", "나나 노출 다 편집됐다니, 수위가 어느 정도이길래?", "나나, 의외로 노출에 대한 부담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나는 학창시절 일진설에 대해서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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