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에서 김연아가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김연아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이 6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김연아 아이스쇼 새 갈라프로그램 곡으로 선정된 '이매진(Imagine)'은 존 레논이 1971년 베트남 전쟁 당시 반전 메시지를 담아 발표한 곡이다.
앞서 20일 김연아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공개연습 및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이었던 ‘레미제라블’의 반응이 좋아서 올림픽 시즌에 썼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하지만 새 시즌 프로그램은 기존과 완전히 다른 음악을 택했다. 연습은 많이 못했지만 이전 프로그램과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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