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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 이어 ‘선정 금지곡 리스트’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2 14:15
2013년 6월 22일 14시 15분
입력
2013-06-22 14:13
2013년 6월 22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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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제작진은 참가자 블랙리스트와 함께 오디션 곡으로 피해야 할 금지곡 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금지곡 21곡은 대부분 지난 시즌에서 많이 불리던 곡과 20대 30대들이 즐겨 부르는 인기곡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로이킴과 정준영이 불러 화제가 됐던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슈스케5’의 이선영 PD는 “오디션 지원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노래들”이라며 “심사위원들이 노래를 반복해 듣다보면 분별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PD는 “심사위원들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개성 있는 참가자에 시선이 쏠린다”며 “결국은 실력이 오디션의 당락을 결정할 테지만 선곡에 따라 실력을 좀 더 어필할 수도 마이너스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와 금지곡 리스트를 본 네티즌들은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가 금지곡까지 부르면 대박일 듯”,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랑 선정곡 금지리스트만 피하면 되겠다”, “많은이들의 애창곡이 눈에 들어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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