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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영자 첫인상? 이지훈 “젠틀하다” 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4 09:10
2013년 6월 24일 09시 10분
입력
2013-06-24 08:26
2013년 6월 24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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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영자 첫인상/KBS2
배우 이지훈이 개그우먼 이영자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이지훈은 23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이영자 누나를 처음 봤다"면서 "정말 젠틀하시다"고 첫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젠틀하다'는 평가는 보통 남자에게 많이 쓰이고 있다. 이에 첫인상이 '젠틀하다'는 평가에 이영자는 "나 여자야"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케빈의 아버지는 "이영자가 편안하다"면서 "외국에서는 보통보다 훨씬 날씬한 편이다"고 칭찬했다.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이영자는 "그렇죠? 외국에서 이 정도 파운드는 날씬한 편"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아버지 특집 '파파미아'로 꾸며졌다. 송준근, 박경림, 이지훈, 김영희, 조혜련, 박은영, 유민상, 케빈(유키스), 보미(에이핑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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