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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강우 “한혜진, 기성용 앞에서 애교 철철” 폭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4 10:50
2013년 6월 24일 10시 50분
입력
2013-06-24 10:09
2013년 6월 24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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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강우 폭로/SBS
배우 김강우가 처제인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만나 돌변했다고 폭로했다.
김강우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을 축하하려고 깜짝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MC가 아닌 게스트로 초청돼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김강우는 "평소 애교가 없기로 유명한 한혜진이 기성용 선수를 만나면서 돌변했다"고 폭로해 한혜진을 당황시켰다. 요즘은 애교가 철철 넘친다는 것.이어 한혜진과 기성용이 서로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했다.
또 김강우는 기성용과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은데 대해 "나 같은 사람 찾으려고 기 서방을 만난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강우 폭로, 방송 기대되네요", "김강우 폭로, 애칭 궁금해", "김강우 폭로, 한혜진 당황했을 듯", "김강우 폭로, 애칭이 뭐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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