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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슬럼프 고백, “‘주몽’ 촬영장 가는게 공포였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4 11:47
2013년 6월 24일 11시 47분
입력
2013-06-24 10:49
2013년 6월 24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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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혜진 슬럼프/SBS
배우 한혜진이 과거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MBC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에 슬럼프를 겪어 힘들었다고 밝혔다.
2006년 방영된 드라마 '주몽'은 최고 시청률 50%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극중 한혜진은 '주몽' 역의 송일국의 상대역 '소서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혜진은 "소서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나는 촬영장 가는 것이 공포였다"고 당시 슬럼프였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주몽' 이후 1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힐링캠프'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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