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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종영소감, “조관웅을 사랑한 것 같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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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14:32
2013년 6월 25일 14시 32분
입력
2013-06-25 14:13
2013년 6월 25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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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이성재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소감을 전했다.
25일 이성재는 소속사를 통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에너지 소비가 참 많았던 작품이지만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시청자들이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종영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성재는 “개인적으로 극 중 역할 조관웅에게 말로는 설명 못할 연민과 우울함이 느껴졌다. 아마도 내가 조관웅을 많이 사랑한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성재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재 종영소감 들으니 ‘구가의 서’ 마지막 방송 더 궁금하네”, “이성재 종영소감 애정이 묻어나네요”, “‘구가의 서’ 마지막회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재가 악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구가의 서’ 마지막 회는 2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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