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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올해는 아홉수, 결혼은 내년” 과거발언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5 18:20
2013년 6월 25일 18시 20분
입력
2013-06-25 16:52
2013년 6월 25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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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한고은은 “결혼 계획은 내년 정도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MBC 화면 캡처
배우 한고은이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군의관 동생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무릎팍 도사'에서 했던 발언이 새삼 화제다.
한고은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결혼 계획은 내년 정도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 아홉 살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아홉수라서 결혼은 하지 않을 거다. 나는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결혼상대가 따로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보조MC 올밴은 "결혼 준비는 다 돼 있는 거냐?"고 묻자 한고은은 "아직은 아무 준비도 안 돼있다. 그냥 바람만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고은의 소속사는 7세 연하의 군의관 양모 씨와의 열애설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한고은이 현재 군의관 양모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역시 인터넷을 통해 퍼지며 열애설이 확대됐다.
이에 한고은의 소속사 측은 양재진 원장과 한고은이 평소 친한 사이로 양 원장의 동생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보니 "친분 때문에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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