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과 최란이 딸 정아를 보러 미국으로 가고, 무작정 하우스에 지상렬과 장동민 둘만 남아 있는 상황. 거실에서 맥주를 마시는 두 사람 앞에 '불청객' 클라라가 나타난다.
속옷이 다 보일 정도로 등이 파인 분홍색 미니 원피스 차림의 클라라는 비틀거리며 거실로 들어오더니 그대로 소파에 널브러진다. 결국 무작정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클라라는 다음 날 아침 자신이 예전에 살았던 집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깜짝 놀라 후다닥 도망간다.
그리고 그날 밤, 또 다시 잔뜩 술에 취해 무작정 하우스를 찾아온 클라라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신나게 춤을 추며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거실 바닥에 옷과 속옷을 던져 놓고 그대로 욕실로 향한다.
클라라의 아찔한 목욕 가운 의상에 넋이 나간 지상렬과 장동민은 '이제는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클라라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포복절도의 상황을 만들어낸다.
클라라 '섹시 만취녀'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카메오, 섹시 만취녀로 파격 변신 기대된다", "클라라 카메오, 이번에도 노출?", "클라라 카메오 정말 기대된다", "클라라 카메오, 섹시 만취녀 연기 제대로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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