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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필립 “사생활 캐서 어쩌자고… 너희들은 깨끗하냐”… 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6 10:23
2013년 6월 26일 10시 23분
입력
2013-06-26 10:12
2013년 6월 26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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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필립 트위터
배우 최필립이 연예병사를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최필립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장21’ 뭐지? XX집단인가? 이러한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 XX들”이라며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많은 네티즌들은 최필립의 글을 비난하고 나섰다. 대부분은 “저들은 연예인이 아닌 군인 신분이다. 지금 그 발언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자신이 작성한 트위터 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후 최필립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시청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최필립을 향한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너희들은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답답하다”고 질책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들 소양교육, 인성교육은 필수다. 막돼먹은 사람이 연예인되서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은 그 어떤 교육보다 파장이 크기 때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위문 공연을 마친 후 안마시술소로 들어가는 일부 연예인들의 모습을 포착, 이들은 뒤늦게 가수 상추, 세븐임이 밝혀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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