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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필립 사과 “욕설 발언, ‘현장21’ 방송 안 보고 경솔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6 16:22
2013년 6월 26일 16시 22분
입력
2013-06-26 11:12
2013년 6월 26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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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필립 트위터
최필립 사과 “욕설 발언, ‘현장21’ 방송 안 보고 경솔했다”
배우 최필립이 연예병사 옹호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최필립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을 보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는 사과 글을 올렸다.
앞서 최필립은 25일 트위터에 "'현장21'이 뭐지? X신 집단인가? 이딴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XX들"이라며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 참나"라는 욕설이 담긴 강도 높은 비판 글을 올렸다.
이는 이날 SBS '현장21'이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 편에서 일부 연예병사가 안마시술소를 드나들고 음주를 했다며 비판적인 방송을 내보낸 데 대한 반응이었다.
최필립은 방송을 비난한 글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해당 글을 삭제하고 얼마 후 사과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필립 사과, 가만히 있지 무덤을 파는 구나", "최필립 사과, 연예병사도 아닌데 왜 편드는지", "최필립 사과, 신중하세요", "최필립 사과, 방송도 안 보고 경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공연 후 안마시술소에…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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