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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희 현아 춤 실력 평가 “날 따라오려면 10년 더 있어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7 09:54
2013년 6월 27일 09시 54분
입력
2013-06-27 09:46
2013년 6월 27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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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캡처)
가수 가희가 후배 가수 현아의 춤 실력을 평가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밤의 황제' 특집으로 가희, 구준엽, 박명수,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가희는 아이돌 대표 춤꾼으로 꼽힌 그룹 포미닛의 현아를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MC 규현은 가희에게 "가희와 함께 포미닛 현아가 아이돌 춤꾼으로 뽑혔다. 가희가 생각하기엔 누가 더 나은 것 같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가희는 "내가 봐도 현아는 예쁘게 춤을 추는 스타일"이라면서도 "하지만 날 따라오려면 10년은 더 있어야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가희는 "하지만 그 나이에 그렇게 추는 건 대단한 거다. 현아는 16세 때부터 그렇게 춤을 췄다"고 칭찬했다.
가희의 현아 언급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희 현아, 춤 실력 대단하긴 하지", "가희 현아 언급, 춤꾼 가희도 현아를 인정하는구나", "가희 현아, 댄스 배틀 보고 싶다", "가희 현아 언급, 둘 다 춤 잘 추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희는 클럽에서 목격한 남자 배우와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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