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수술·정준하 입원, 27일 무한도전 녹화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7일 11시 00분


(사진=MBC '무한도전' 22일 방송에서 탈장 증세로 병원에 다녀온 뒤 뒤늦게 녹화에 합류하는 정형돈)
(사진=MBC '무한도전' 22일 방송에서 탈장 증세로 병원에 다녀온 뒤 뒤늦게 녹화에 합류하는 정형돈)
'무한도전' 정형돈이 결국 탈장 수술을 받았다.

정형돈은 최근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형돈은 탈장으로 인해 스케줄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졌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정형돈은 그 동안 무한도전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탈장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여러 번 노출했다.

정형돈 수술 소식에 앞서 26일 정준하의 입원 소식도 전해졌다.

정준하의 소속사 미인컴퍼니에 따르면 정준하는 최근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을 하던 중 목을 다쳐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다.

정준하 입원과 정형돈 수술에 따라 MBC '무한도전' 녹화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제작진은 27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녹화를 '병문안 특집'으로 꾸릴 계획이다.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27일 오프닝에는 정형돈과 정준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유재석 박명수 하하 노홍철 길만 참여, 정형돈과 정준하가 입원 중인 병원을 들러 병문안을 할 예정이다.

과거 '무한도전'은 간염에 걸린 박명수, 역도성 식도염에 걸린 정형돈을 중심으로 특집 방송을 한 바 있다.

정형돈 수술과 정준하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형돈 수술과 정준하 입원, 얼른 쾌차하세요", "정형돈 수술과 정준하 입원, '무한도전' 못 보는 줄 알았다", "정형돈 정준하,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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