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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수진, 정준영보단 로이킴 선택 “8살 차이 극복가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7 11:13
2013년 6월 27일 11시 13분
입력
2013-06-27 11:13
2013년 6월 27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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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수진 로이킴 열애설/MBC FM
배우 박수진(28)이 가수 로이킴(20·김상우)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수진은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로이킴과 정준영(25) 중에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로이킴을 선택했다.
27일 로이킴과 박수진이 라디오에서 처음 만나 열애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당시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2월 로이킴과 정준영은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임시 DJ를 맡았고, 박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진은 "엠넷의 '슈퍼스타K4'의 모든 방송을 즐겨봤다"며 팬임을 시사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박수진에게 "로이킴과 정준영 중에 선택해 달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수진은 고민을 하다가 "두 분 다 좋긴 한데 8살 차이를 극복해 보겠다"고 답해 8살 연하의 로이킴을 골랐다.
박수진의 대답에 서운해진 정준영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진과 로이킴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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