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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강자’ 다비치, 7월4일 신곡 발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7 14:24
2013년 6월 27일 14시 24분
입력
2013-06-27 14:18
2013년 6월 27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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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가 7월4일 디지털 싱글 ‘여름날의 추억’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은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로, 작곡가 최규성이 다비치의 지난 정규 2집 앨범을 위해 만들었던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리듬감이 있는 멜로디에 슬픈 가사가 더해져 더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곡이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다비치 멤버들은 3월 발표한 2집 음반을 준비하면서 이 노래를 듣자마자 타이틀곡으로 공개하고 싶었던 곡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작곡가 최규성은 이 노래는 비가 오기 시작하는 날, 옛 추억을 되새기며 들어야 될 음악이기 때문에 다비치 멤버들에게 7월에 음악을 공개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고 다비치는 작곡가 최규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7월까지 참았다고.
다비치는 약 100일전 녹음을 마쳤던 곡이지만 다시 녹음하고 편곡해 7월4일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를 공개하기로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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