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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지영 유산… 소속사 “뜻하지 않은 일에 상실감 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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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7 15:03
2013년 6월 27일 15시 03분
입력
2013-06-27 15:03
2013년 6월 27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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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가수 백지영의 유산 소식이 알려진 27일 소속사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백지영 소속사는 이날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백지영과 정석원, 가족들 모두 충격이 크다"라고 전했다.
백지영 측은 "그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상실감이 커 주변인들이 위로하고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백지영-정석원 부부는 5월 중순 임신 9주째임을 밝힌 바 있다. 임신 4개월여만의 유산인 셈.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린 백지영과 정석원은 임신 초기인 점을 감안해 신혼여행도 7월로 미룬 상태였다.
<동아닷컴>
백지영 정석원 결혼=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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