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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기 이상형, 가만히 들어보니… “수지 아니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7 15:53
2013년 6월 27일 15시 53분
입력
2013-06-27 15:47
2013년 6월 27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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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화네트웍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상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이승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 참석해 드라마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 소감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승기의 이상형 고백. 이승기는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항상 연애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그는 “누구나 예쁜 외모에 집착하는 때가 있질 않냐. 나도 그랬는데 지금은 바뀌었다”며 “일단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밝고 빛이 나는 사람. 나를 정말 사랑해서 받쳐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며 “과거 열 살 연상도 괜찮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무리인 것 같다. 적당한 터울의 연상이면 괜찮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승기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이상형 어렵네”, “이승기 이상형이 밝고 빛이나는 사람? 수지 아니야?”, “이승기 이상형 나랑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가 반인반수 최강치 역으로 출연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25일 종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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