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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임신 4개월째 유산, “힘내라” 위로 이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7 15:55
2013년 6월 27일 15시 55분
입력
2013-06-27 15:54
2013년 6월 27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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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백지영. 동아닷컴DB
정석원·백지영 부부가 갑작스러운 유산으로 슬픔에 빠져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백지영이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갔는데 안타깝게 유산을 하게 됐다. 백지영은 오늘 오전 수술 후 가족들의 보호 아래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 정석원 역시 큰 슬픔에 빠졌다. 영화 ‘N.L.L 연평해전’ 제작보고회 행사 차 서울에 있는 정석원은 현재 백지영 곁을 지키며 슬픔을 달래고 있다.
두 사람은 2일 3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당시 백지영은 임신 3개월로 태교와 안정에 신경을 써왔지만 뜻하지 않게 유산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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