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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윤정 심경고백, “잘못 탓하기엔… 속상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8 15:44
2013년 6월 28일 15시 44분
입력
2013-06-28 10:49
2013년 6월 28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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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장윤정 심경고백’
가수 장윤정이 최근 불거진 가족사에 대해 심경고백을 전했다.
장윤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9’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누구의 잘못을 탓하기엔 이미 너무 속상하게 일이 진행돼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누군가 나에게 ‘네 고민을 얘기해봐. 들어줄게’라고 해도 절대 안 할 거다”고 말하며 굳게 닫힌 마음을 내보였다.
하지만 그는 “요즘 어딜 가나 나에게 힘을 주려고 하는 분들이 많다”며 “그분들 덕에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도 난다”고 전했다.
‘장윤정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요”, “씁쓸하다. 상처를 많이 받은 거 같아”, “장윤정 심경고백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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