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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아들 공개하며 공개 구혼, “이만한 신랑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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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8 13:46
2013년 6월 28일 13시 46분
입력
2013-06-28 13:39
2013년 6월 28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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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민정 아들 공개’
배우 김민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김민정이 아들 서상원 씨가 일하는 곳을 찾아가 한 달여 만에 아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정은 눈웃음과 선한 인상이 매력적인 아들을 소개하며 “원래 배우를 시키려고 했다. 글을 읽기 시작한 유치원 때부터 대본연습을 같이 해줬다. 내가 대사를 못 외우고 있으면 아들이 먼저 대사를 외워서 나를 놀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정은 “아들이 지금 여자 친구가 없다. 일하느라고 주변 정리를 다 하고 차도 팔고 지하철 타고 다닌다. 성실하게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이만한 신랑감도 없을 거다”고 공개구혼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민정 아들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민정 아들 공개 할만 하네”, “김민정 아들 공개 부럽다”, “공개적으로 신붓감 찾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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