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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성적 공개, “내 등수 687등… 전교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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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8 18:09
2013년 6월 28일 18시 09분
입력
2013-06-28 17:31
2013년 6월 28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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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성동일 성적 공개’
배우 성동일이 자신의 학창시절 자신의 성적을 공개했다.
성동일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공부를 정말 못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구구단도 제대로 몰랐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내 등수는 687등이었다”며 “담임 선생님이 내 등수가 곧 전교생 수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성동일은 “고등학교 성적이 나빴지만 그래도 대학에 바로 갔다. 아무 기억이 없다. 우연히 늦가을에 대학로에 놀러갔다가 연극하는 사람들과 술자리를 갖게 됐다. 그때 연기에 대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성동일 성적 공개’에 네티즌들은 “준이는 공부 잘 하던데”, “의외다”, “성동일 성적 공개 민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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