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한 MBC 월화특별기획 ‘구가의 서’ 배우들이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찍은 인증 샷이 화제다.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린 ‘구가의 서’.
아쉬운 시청자의 마음을 ‘구가의 서’ 배우들의 ‘막방 기념 인증 샷’이 달래고 있다. 이승기, 수지, 이성재, 조성하, 정혜영, 유연석, 이유비, 성준 등 배우들은 희로애락이 담긴 ‘구가의 서’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승기와 수지는 귀여운 ‘꽃받침’ 포즈를 함께 취했다. 조성하는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한 손으로는 'v' 포즈를 취했다. 정혜영과 이유비는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유연석은 마지막 회 대본을 앞에 두고 아쉬운 듯 우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또 이승기, 이성재, 조성하, 유연석, 성준은 남자 선후배끼리 훈훈한 단체 사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성재는 극중 악역 조관웅처럼 후배들을 향해 주먹을 쥐어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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