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사진)가 홍콩에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로 부상을 입을 뻔한 해프닝을 겪었다.
6월30일 시나닷컴 등 중국어권 매체들은 “6월29일 송혜교가 홍콩 공항에서 탑승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흔들리더니 운행을 멈췄지만 다행히 부상은 면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UAA 측은 “송혜교가 탄 에스컬레이터에 많은 취재진이 갑자기 몰려 기계가 멈췄다. 바로 사태를 수습하고 공항을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최근 주연작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을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에 한창인 송혜교는 ‘가을동화’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으로 중국어권에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