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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아줌마 “日 생활하던 30대 지우고 싶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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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21:05
2013년 7월 1일 21시 05분
입력
2013-07-01 16:01
2013년 7월 1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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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제공
‘선풍기 아줌마 근황’
‘선풍기 아줌마’의 근황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그 때 그 사람’에서는 ‘선풍기 아줌마’로 불리는 한혜경 씨의 근황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한 씨는 불법 시술로 인해 일반인보다 두 배 이상 커진 얼굴로 ‘선풍기 아줌마’라 불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과거 가수로도 활동했다고 밝히며 아름다웠던 미모를 자랑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년이 지난 2013년, 한혜경 씨는 여전히 잠잘 때 눈을 다 감지 못했고 발음도 부정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고 직장 생활도 그만둔 지 오래였다고 한다.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한혜경 씨는 “지우고 싶은 시절은 일본에서 생활하던 30대다”고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풍기 아줌마 근황’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충격적이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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