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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한혜진 결혼, 기성용 “한혜진에 한차례 이별 통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2 09:08
2013년 7월 2일 09시 08분
입력
2013-07-02 09:03
2013년 7월 2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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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주변 시선의 부담감 때문에 한혜진에게 한 차례 결별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배우 한혜진(32)과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주위 사람들의 축복 속에 1일 부부가 됐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과거 한 차례 이별의 아픔을 겪었던 것으로 '힐링캠프' 방송에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 한혜진 편에 깜짝 등장한 기성용은 사람들의 시선에 부담을 느껴 한혜진에게 이별을 통보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영상 메시지로 등장한 기성용은 "내가 너에게 헤어지자고 상처를 준 적이 있었다. 그런데 보통 그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었으면 화를 냈을 텐데 너는 오히려 '미안하다'고, '모든 걸 받아들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그 때문에 내가 오히려 미안했다. 너를 만나면서 갖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왜 그런 것들을 신경 써야 하나 싶었다.너를 놓치면서까지 그래야 할까 생각했다"고 이별 후 느낀 한혜진의 소중함을 전했다.
기성용은 "답은 하나였다. 네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상상이 안 됐고, 그로 인해 너를 놓친다면 후회할 것 같았다. 정말 너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다시 널 만나고 싶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비 온뒤 땅이 굳듯 한 차례 이별이라는 아픔을 겪은 그들은 단단한 사랑으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도지원 박탐희 류현경 박태환 신세경 엄지원 박지윤 김정민 이윤지 김정화 양파 전혜진 한지혜 김효진 김성은 김제동 황정민 최자혜 신지수 유선 서민정 장윤주 임슬옹 진구 박탐희 가희 최성용 서도영 주상욱 서동혁 임형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기성용 한혜진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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