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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다기리 죠까지… ‘미스터 고’ 남다른 카메오 군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2 16:33
2013년 7월 2일 16시 33분
입력
2013-07-02 16:32
2013년 7월 2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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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제공
17일 개봉하는 기대작 '미스터 고'에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출연한다.
2일 '미스터 고' 홍보업체에 따르면, '미스터 고'에는 일본의 톱 스타 오다기리 죠와 김성주, 마동석, 김정은 등이 카메오로 모습을 드러낸다.
극 중 오다기리 죠는 한국 프로야구계에서 활약을 펼치려는 고릴라 '링링'을 영입하려는 '주니치 이토' 구단주 역을 맡았다. 오다기리 죠는 베테랑 에이전트 성충수(성동일 분)과 미스터 고의 영입을 놓고 뜨거운 신경전을 펼친다.
한편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과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성주는 '미스터 고'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또한 '명품 조연' 마동석은 야구 캐스터로 특별 출연해 관객들에게 코믹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영화에서 고릴라 '링링'이 출연하는 쇼프로그램의 MC로 얼굴을 비친다.
'미스터 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스터 고 카메오 군단 화려하네", "미스터 고, 고릴라가 야구하는 내용인데 재밌을 것 같다", "미스터 고, CG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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