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무표정, 역시 ‘평온개리’… “이 남자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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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3일 09시 43분


출처= 김주형 PD 트위터
출처= 김주형 PD 트위터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의 무표정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김주형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컵전 억지로 웃어 보이는 참가선수들. 긴장 너무 많이들 해서 진짜 웃겼음. 더불어 포토샷의 지존은 역시 평온한 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멤버 이광수 지석진 유재석 하하 개리 송지효 김종국과 에프엑스 설리가 함께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리의 표정이었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으며 브이자를 그려보였지만, 유독 개리만이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평온개리‘라는 캐릭터와 걸맞은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리 무표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개리 무표정 빵 터졌다”, “개리 무표정은 전매특허다”, “역시 평온개리 무표정 최고!”, “갖고 싶다 강개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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