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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현정 해명… “아이들에게 배울 점, 왜 없겠느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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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3 15:26
2013년 7월 3일 15시 26분
입력
2013-07-03 11:16
2013년 7월 3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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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고현정 해명’
배우 고현정이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에서 내뱉은 자신의 말에 해명했다.
고현정은 지난 2일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때 제 말은 ‘애들한테 배울 것이 없다’가 아니라 ‘애들은 어른한테 배워야 하지 않느냐’는 뜻이었다”며 “어른의 책임감을 그렇게 말씀드린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왜 없겠느냐. 천진함은 항상 부러운 것이다. 저도 잃고 싶지 않은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고현정은 ‘여왕의 교실’ 아역 배우들한테 배운 점에 대해 “NG를 안 낸다. NG를 안 낼 때이기는 하다”고 농담했다.
‘고현정 해명’에 네티즌들은 “화끈한 해명”, “역시 고현정이다”, “고현정 해명 시원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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