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열애설’ 원빈의 애마 벤츠 G바겐이 “더 부러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3일 11시 39분


사진출처=벤츠
사진출처=벤츠
배우 원빈(36)과 이나영(34)의 열애설이 보도된 3일, 원빈이 이나영의 집에 타고 간 자동차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톱스타 원빈과 이나영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하고 이나영의 경기도 분당 자택을 출입하는 원빈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2011년에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인연이 시작됐다며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가 같은 사람이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지인의 발언도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한 달간 최소 8차례 이상 같은 공간에 머물렀고 주로 이나영의 아파트 안에서 '은둔형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원빈이 타고 다니던 차가 벤츠 G바겐으로 알려지면서 이 차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링크되기도 했다.

G바겐은 벤츠 G-Class을 뜻하며, 비싼 가격과 우월한 주행능력 때문에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남자의 로망'으로 일컬어지는 차다. 국내 판매가격이 1억40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SUV차량이다. 특히 G바겐 AMG는 2억원이 넘는 최고급 SUV중 하나다.

누리꾼들은 "멋있는 사람들은 다 벤츠 G바겐을 탄다. 그것도 2억이 넘는 AMG로"라면서 AMG를 확신하는가 하면, "원빈의 이나영보다, 원빈의 벤츠 G바겐이 더 탐난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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