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과거 졸업사진 “모태 미남미녀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 중임을 인정해 '연예계 최강 비주얼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사진도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 이나영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원빈과 이나영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으로, 두 사람은 어린시절 사진임에도 굴욕없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콧날, 갸름한 턱선 등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원빈 이나영 졸업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 이나영, 정말 최강 비주얼이다",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충격적인데 화가 나질 않아", "원빈 이나영, 역시 모태 미남미녀구나", "원빈 이나영, CG 외모 비현실적이야", "원빈 이나영 결혼해서 2세 낳았으면 좋겠다",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둘이 만나는 거라면 반대하지 않겠어",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팬이지만 둘은 허락해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3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두 사람이 최근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됐다"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