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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짜증날 정도로 깐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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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09:42
2013년 7월 4일 09시 42분
입력
2013-07-04 09:33
2013년 7월 4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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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가수 아이비가 박진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아이비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진영과 오랜만에 작업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타이틀곡을 박진영에게 받아서 녹음실에 갔다. 근데 박진영이 15~20분 늦게 오더라. 내가 녹음하는데 본인이 발성 연습을 하고 온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과거 박진영에 대해 “예전 녹음할 때는 엄청 무서웠다. 깐깐하다 못해 짜증날 정도였다. 같은 부분을 몇백 번 부르게 했다. 본인만 아는 포인트가 있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이내 “이번에는 순조롭게 하루 만에 녹음이 끝났다”고 달라진 박진영의 모습을 설명했다.
‘아이비 박진영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아이비 귀엽다”, “박진영 웃기다”, “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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