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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칼린 해명, 최재림과의 열애설? “가족같은 사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4 10:22
2013년 7월 4일 10시 22분
입력
2013-07-04 10:13
2013년 7월 4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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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음악감독 박칼린이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음악감독 박칼린, 가수 BMK와 아이비가 출연한 가운데 ‘호랑이선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박칼린의 해명. 박칼린은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있었다”는 MC들의 말에 “미국예대 학교에 동성애자들이 많았었다. 그런데 저는 아니다. 저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칼린은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가족같은 사이”라며 연인 사이가 아님을 밝혔다. 김형석도 “정말 가족같은 사이다. 박칼린 멘토다”라고 거들었다.
또한 박칼린은 “연하남을 좋아한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 “이 나이가 되면 남아있는 사람이 연하밖에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박진영은 이빨빠진 호랑이다”라고 돌직구 발언을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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