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공개 직후 8개 차트 1위

‘음원강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음원공개 3시간 만에 음악사이트 8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다비치의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4일 공개 직후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 다음뮤직, 몽키3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은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 드리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듣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음악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이다희, 오지은씨가 열연해 준 뮤직비디오도 조금 전에 공개 되었으니 함께 감상하면서 들어보세요”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비치는 지난 3월 선 공개 곡 ‘거북이’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뒤이어 공개한 정규2집 미스틱 발라드의 타이틀 곡인 ‘둘이서 한잔해’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수록곡 전곡이 이른바 음원차트 줄세우기 현상을 선보였다.

가장 최근에 공개한 히트곡 ‘녹는중’ 또한 1위를 기록하며 3곡 연속 정상을 차지 한 바 있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최규성 작곡가의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가미한 애틋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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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